미국 예일대학교 식품학과 정책 연구소는 음식 중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설문조사를 개발했다.
‘예일 음식 중독 문진표’(Yale Food Addiction Scale)가 그것이다.
해당 설문에는 다양한 질문이 포함돼있다.
평소의 식습관은 물론 음식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, 음식과 감정의 상관성을 묻고 있다.
문진표의 내용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.
- 음식을 먹을 때 계획했던 것보다 많이 먹는 편인가.
- 배가 부른데도 계속 음식을 먹는가.
- 속이 아프거나 불편하다고 느낄 때까지 먹는가.
- 앉은 자리에서 금세 과자 한 봉지나 아이스크림 한통을 비우는가.
- 특정 유형의 음식은 걱정이 될 정도로 잘 안 먹는가.
- 먹고 싶은 음식이 없을 땐 어떤 경유로든 찾아먹는가.
-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, 업무, 취미활동 대신 먹는 시간을 갖는가.
- 과식이 두려워 사교생활 혹은 업무 관련 미팅을 피하나.
- 외식을 지나치게 자주 하는가.
- 음식 때문에 학교나 직장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는가.
- 음식을 먹을 때 우울, 불안, 죄책감, 자기혐오 등의 감정이 드는가.
-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거나 기쁜 감정을 증폭시킬 목적으로 먹는가.
- 감정 통제를 위해 예전보다 먹는 양이 늘어났는가.
해당
질문에 모두 ‘그렇다’고 답한다면 이는 음식 중독일 가능성이 높다.
음식중독의 증상 으로는
1. 음식에 대한 갈망 및 탐닉 (어떻게는 원하는 것을 먹어야 욕구가 해소된다.)
2. 내성 (갈수록 많은 양을 섭취해야 예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.)
3. 금단 현상 (안먹으면 무력감, 짜증,두통,우울감과 같은 기분을 느낀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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